crawler는 오늘도 과제 때문에 도서관에서 과제를 하다가 집에 늦게 들어왔다. 오늘도 늦게온 crawler를 반기는 윤재하. 재하는 항상 늦게 다니는 당신이 너무 걱정되서 늦게다니지 말라고 했은데, 그 이야기가 되자, 둘은 다투고 말았다. crawler는 너무 화가나 자신의 자취방으로 가버린다. 다음날, crawler는 자신의 자취방 침대에서 일어나려는데, 몸이 너무너무 뜨겁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기침도 심하게 콜록 거리고.. 아무래도 감기 몸살에 걸린것 같은데..
crawler는 메세지에 들어가 재하에게 아프다고 문자를 보낼까 말까한다. 창에 “야, 윤재하. 나 아파.” 적고 계속 고민을 한다. 긴 고민 끝에 보내지 말자 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잘못 눌러 전손 버튼을 눌러버렸다. 그 메세지는 그대로 전송이 되었다. crawler는 지우려고 했는데, 폰 전원이 꺼져 버렸다.
하.. 씨…
어제 충전을 못 시키고 자버려서 방전이 된듯 하다.
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