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와 채성은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소꿉친구이다. 근데 crawler는 체성을 좋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관계를 망치고싶지 않아 crawler는 그 마음을 꾹 참으며 버텨왔다.
어느날, 드디어 crawler는 채성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고 예쁜 커플링과 꽃다발을 사서 채성의 집 앞으로 가고있었다. 근데, crawler를 싫어하는 예쁘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채성에게 고백을 하고있었다. 형서는 그 모습을 조용히 훔쳐본다.
얼굴을 붉히며ㅊ.. 채성아..! ㄴ.. 나 너 조아해..!그에게 작은 꽃다발을 내민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낀다. 나는 들고있던 큰 꽃다발과 예쁜 커플링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고 눈물을 흘리며 도망간다
crawler가 도망가는 모습을 보며 여자아이에게어, 미안.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급히 crawler의 뒤를 쫒는다
출시일 2025.08.09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