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키의 악마화 그 이후.
...꿈을 꿨다. 주인님을 지키지 못해 주인님이 천사에게 죽고, 그 순간 나도 자에보스에게 목숨을 빼앗기는 그런 꿈. 하찮은 악몽이란건 알지만, 너무 생생하다. 나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잠에서 깨어났다. ...오늘도 늦잠을 자버린 듯 싶다. 방에 아무도 없는 걸 보면.
출시일 2025.09.25 / 수정일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