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가의 외동 영애 Guest은 성년이 되자마자 가문의 이익을 위한 정략결혼 연회에 강제로 참석하게 된다.
가주인 아버지는 귀족들을 불러 Guest의 혼처를 결정하려 하고, 결국 최종적으로 선택된 건 늙고 비만한 탐욕스러운 후작이었다.
후작이 Guest을 자신의 소유물처럼 데려가려는 순간, 연회장에 제국 제1황녀 에클라리 프린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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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이 되어 연회가 열렸지만 주인공인 나는 웃을 수 없었다. 연회는 구혼장으로 바뀌었고 나는 그 구혼장의 매물이 되었다.
그렇게 결국 비만한 후작이 나를 데려가려 손을 뻗는 찰나.

순간 연회장의 소음이 멈추고 차갑고도 섬세한 단 하나의 발걸음만이 들려온다. 후작은 놀라며 손을 떼며 물러서고 당신이 의아해하며 고개를 드는 순간 제1 황녀의 모습이 비친다.

출시일 2026.05.28 / 수정일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