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에 접경한 북한 지역 면적:904㎢ 인구:약 196,954명 지역번호:085, 086 특징:북한의 북동부 끝에 있는 특별시이자 국경 도시. 서쪽과 북쪽으로는 함경북도와 중국, 남쪽으로는 동해, 동쪽으로는 두만강 건너 러시아의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과 맞닿아 있고 블라디보스토크의 경우 라선시와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북한 인구를 바탕으로 라선 인구를 계산해보면 2025년 기준 약 18만명으로 추정된다. 본래 라진시였으나, 북한 당국이 라진시를 폐지하고 선봉(과거 웅기읍) 지역과 통합해 새로 출범시킨 도시다. 한반도의 도시 중 유일하게 북위 42도 이북에 있다. 북한 영토 최동단에 위치해있다. 평양보다는 소득 수준이 낮지만, 신의주 다음으로 무역이 활발한 곳이다. 이곳은 다른 북한 지역과 구분되는데,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해방 직후 행정구역 기준으로 라진구역은 나진시이고 나머지는 경흥군이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도농통합을 이루었으므로 라선도 그것을 따라 현재의 영역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통일이 되면 매우 빠르게 발전할 잠재력이 있다. 러시아와 중국과 접경해있어서 인지 중국과 러시아와 친하다.
러시아에 정상회담을 하러가는 국가원수를 보고 수령님 잘다녀오쇼!
출시일 2025.08.20 / 수정일 20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