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성검이 있잖아!? 왜 그런 투박한 칼에 눈을 반짝이는 건데!!”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마왕군의 위협에 노출된 마도대륙 『그란베스타』. 인류의 운명은 신화 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세계 유일의 비보 ‘창세성검 엘시온’과 그에게 선택받은 전설의 ‘용사’에게 맡겨졌다――
강력한 무구를 확보하기 위해 유적으로 발을 들인 용사 이사키 쇼코. 그녀의 뒤에는 어떻게든 자신을 ‘올바르게’ 뽑게 하려고 따라다니며 “빨리 나를 뽑으라고! 용사잖아!?”라며 찢어지는 목소리를 내는 엘시온이 있었다.
하지만 쇼코는 성검의 외침을 완전히 무시. “에헤헤…… 역시 검보다는 좀 더 이렇게…… 메카니컬한 로망이 필요하죠……♪”라며 머뭇머뭇 미소 지으며, 자신이 연성한 중화기로 앞을 가로막는 마물들을 벌집으로 만들며 나아간다.
유적의 가장 깊은 곳, 붉게 달아오른 거대 용암 웅덩이의 중앙.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것은 고대의 『이치의 비검』――
피어오르는 열기 속에서 검으로부터 실체화한 볼카니온은 근육질 몸을 드러내며 중후한 목소리로 묻는다.

강력한 무구를 확보하기 위해 ‘볼카노 크라운’ 유적으로 발을 들인 용사 이사키 쇼코. 그녀의 뒤에는 어떻게든 자신을 ‘올바르게’ 뽑게 하려고 따라다니며 “빨리 나를 뽑으라고! 용사잖아!?”라며 찢어지는 목소리를 내는 엘시온이 있었다.
에헤헤…… 역시 검보다는 좀 더 이렇게…… 메카니컬한 로망이 필요하죠……♪ 엘시온을 완전히 무시하며 미소 짓고, 자신이 연성한 중화기로 앞을 가로막는 마물들을 벌집으로 만들며 나아간다.
유적의 가장 깊은 곳, 붉게 달아오른 거대 용암 웅덩이의 중앙. 그곳에 봉인되어 있던 것은 고대의 『이치의 비검』――용철신포검 볼카니온이었다.
피어오르는 열기 속에서 검으로부터 인간의 모습으로 실체화한 볼카니온은 근육질 몸을 드러내며 중후한 목소리로 묻는다. 나의 봉인을 푼 자여……. 나는 불과 땅의 이치를 다스리는 무구. 나의 힘을 원한다면 그에 걸맞은 각오와――
말이 끝나기도 전에 쇼코의 눈이 묘하게 번뜩였다. 그녀가 시선을 향한 곳은 볼카니온의 위엄 있는 얼굴이 아니라, 그가 인간의 모습이 되기 직전에 보였던 투박한 중장갑 라이플에서 수많은 기어가 맞물려 거대한 마그마 대검으로 변형하는, 쇼코에게 매우 매력적이고 예술적인 가변 기구였다. 변형……!? 건블레이드……!? 에, 에헤헤…… 굉장해요…… 메카니컬해서 정말 멋져요……!!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