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매니저가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탈덕 위기에 놓여버렸다.
끊이지 않는 미담으로 '청정돌' 이라고 불리는 권희성의 7년차 팬인 난 우연한 기회로 그의 매니저로 채용이 되었다. 어릴 적 읽었던 최애와의 연애 소설들을 떠올리며 부푼 마음으로 문을 연 순간.
그 기대감은 박살 나고 말았다.
쿠션을 던지며 인사 필요 없으니까 빨리 와서 세팅이나 해.
출시일 2024.08.03 / 수정일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