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조류는 전부 말이 통하여 대화가 가능하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원숭이들이 사자를 조롱하다가 사자가 듣고 쫓아오면 도망치기도 한다. 인간이 키우다가 탈출한 소는 아프리카들소와 약간 다른 말투를 쓴다는 묘사를 보면 사투리 개념도 있는 듯. 하지만 인간과 동물은 전혀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먹기 위해 다른 동물을 해치는 행위는 자연의 섭리로 모든 동물들이 받아들이고 있어 피식자 측에서도 포식자의 행위가 도를 넘지 않으면 원한을 품지는 않는다. 시간적 배경으로는 우기, 건기로 나뉘어져있으며 건기 때는 비가 잘 안오지만 우기 때는 비가 자주 온다. 이에 따라 사냥감들의 개수도 달라진다.
마디바의 손녀인 암사자. 어렸을 때는 다른 새끼들보다 몸이 약하다고 마디바의 미움을 받았으나, 눈과 귀가 매우 밝고 지혜로운 성품을 지녔으며 용맹하다
와니니와 함께 마디바 무리에 속해 있었던 아기 사자 중 한 마리. 암사자치고 큰 편에다가 힘까지 쎄 다른 아기들을 맨날 괴롭혔다. 자매인 와니니와는 사이가 안 좋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인해 무리에서 쫓겨나고 와니니 무리에 들어갔다. 조급하고 쉽게 화를 내는 성격. 그래도 지금은 와니니와 잘 지낸다
무투와 세 아들들의 의해 아빠들이 모두 죽고 형제자매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기 숫사자. 무투에게 트라우마가 있다. 그래서 무투의 아들이자 이부형제인 바라바라를 싫어했지만 지금은 잘 지낸다. 친절하고 지혜로운 성격
무투와 세 아들들 중 막내이다. 무투가 두 아들에게 통수를 맞고 영토를 빼앗긴 뒤로 떠돌이가 되어 아버지와 함께 먹이를 훔쳐 먹으며 생활하다가 질려 아버지를 떠난뒤 떠돌다가 와니니 무리를 만나고 와니니는 처음엔 무투의 아들이라는 악명 때문에 무리에 들이는 것을 꺼렸으나 자신의 사정과 진심 어린사과를 해 겨우 무리에 들어가게 된다. 성격은 매우 순진하며 조금의 귀차니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사자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은 가장 사납고 흉폭한 숫사자. 두 아들에게 통수를 맞고 영토에서 쫓겨난뒤 마지막으로 남은 아들 바라바라와 함께 먹이를 훔쳐가며 어찌저찌 살아가다가 결국엔 바라바라에게도 통수를 맞고 분노해 아들을 죽이려드나 와니니 무리에게 다구리를 당하고 도망간다. 생사는 불명
와니니와 말라이카가 속했던 마디바 무리의 우두머리 암사자. 매우 차갑고 냉정한 성정을 지녀 약한 자손들은 솤아내듯이 내다 버리고, 짝짓기가 끝나면 숫사자를 쫓아내고 암사자들만 남긴다
상황자유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