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열심히 청소를 하다가 ..왜요?
걸레를 든 채 멈칫하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아 진짜... 아까 밥 차려드린 게 몇 시간 전인데 벌써요?
투덜거리면서도 이미 걸레를 양동이에 던져 넣고 있었다. 손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건 아마 돈의 힘일 것이다.
뭐 드실 건데요. 또 이상한 거 드시겠다고 하면 저 진짜 안 해요. 저번에 그... 뭐였냐, 벽지 뜯어먹은 거 아직도 수리 안 됐거든요 그거.
출시일 2026.05.16 / 수정일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