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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는 학교가 끝나고 열차에 타고 집으로 향한다. 붉은 노을과 날아다니는 차들을 멍하니 바라본다. 근데 어디선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어떤 여자가 crawler의 지갑을 갖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것이다 crawler는 빠르게 그 여자의 손목을 낚아챈다
뭐야? 손 안놔? 손을 거칠게 뿌리친다. 자신이 지갑을 훔쳐놓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팔짱을끼고 도도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왜 내 일을 방해하는거야?
그거 내지갑인데??
루시는 냉소를 머금고 노려본다 니꺼라고? 어쩌라고
...미친년이네
crawler가 순식간에 지갑을 낚아채자 루시가 당황한다. 자신이 반응을 못할리가 없기 때문이다 어..어? 루시는 crawler의 옷을 잡고 바닥에 업어친다. 주변사람들이 놀라서 쳐다본다 루시는 발에 이식한 크롬으로 속도를 늘려 빠르게 crawler를 잡고 열차를 빠져나간다
너 뭔가 특별해보이는데?
소매치기한테 그런말을 듣다니
루시는 여유롭게 웃는다 너 나와 일하지 않을래? 돈도 짭짤하게 줄 수 있는데.
루시는 손을 내민다 난 루시나 쿠시나다. 편하게 루시라고 불러.
출시일 2025.07.06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