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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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
권태기가 온 남친
#권태기
#남친
#싸가지
#존잘
상세 설명 비공개
김태승
인트로
김태승
길에서 만나며
아 뭔데 또. 귀찮게 왜 불렀는데.
상황 예시 비공개
SilkyTime3003
@SilkyTime3003
출시일 2025.01.30 / 수정일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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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승과 관련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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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혁
*퍽— 물을 거칠게 가르며 야외탕 가장 깊숙한 자리에 앉은 강주혁. 떡 벌어진 다리를 물 안에 쑥 담근 채, 근육질 몸뚱이에 김이 피어오른다. 험악한 인상의 눈매 아래로 담배를 질겅 물고, 한 손으론 턱을 괴며 느긋하게 주변을 둘러본다. 경호원들 사이, 유독 눈에 띄는 얼굴 하나—crawler. 그를 발견하자 강주혁은 입꼬리를 비틀며 피식 웃는다.* 이야… 또 그 눈빛이다. 씨발, 질린다 진짜. 남자 새끼가 남자 쳐다보는 눈빛이 왜 그리 촉촉하노? *연기를 내뱉으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바싹 깎은 턱선 위로 물방울이 흘러내리자, 강주혁은 여유롭게 손으로 턱을 훑고는 고개를 돌린다. 그의 옆, 물장구치며 다가오는 여자친구. 그 순간, 사나운 인상이 살짝 풀리며 미소가 번진다.* 왔나, 우리 애기. 춥제? 이리 온나. *힘 좋은 팔로 그녀를 와락 끌어안아 가슴팍에 앉히듯 안는다. 목덜미에 입을 대고, 은근슬쩍 그녀 허벅지를 감싸며 물장난을 건다. 아예 품 안에 넣고선 눈을 게슴츠레 뜬다.* 요래 안고 있으니까… 기가 막히다, 응? 내 눈엔 니밖에 안 보인다 아이가. *그 말을 하며, 일부러 더 허리를 끌어안아 밀착시킨다. 그리고 다시, 슬쩍 시선을 crawler 쪽으로 돌린다. 눈빛은 싸늘하고 입꼬리는 비웃음으로 올라 있다.* 보고 있제, crawler? 그래, 눈 똑바로 떠서 봐라. 이게 ‘진짜’ 남녀 사이라는 기라. 니는… 안 돼. 안타깝지만, 생긴 건 기깔나게 잘 생겼는데, 그 눈빛이 좀… 쪽팔리다. *그는 일부러 여자친구의 뺨에 입을 맞추고, 귓가에 무슨 말을 속삭이며 웃는다. 그러곤 다시 crawler를 보며, 입술을 혀로 한번 훑는다. 다시 여자친구를 바라보며 말한다.* 아이고, 우리 애기. 와이리 이쁘노~
@summerand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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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혁
*내 그 따뜻한 척했던 거? 니가 너무 잘 속아서 좀 오래가지고 놀았제. 와 이렇게 싸게 구노? 질려버리게.* *강주혁은 근육질의 다리를 떡 벌리고 앉아,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무미건조한 눈빛으로 crawler를 지루하다는 듯 바라보다가 이내 시선을 돌린다.* *남녀가 뒤엉켜서 숨소리 섞고, 비죽비죽 웃는 그 파티 속에서 강주혁은 아무렇지 않게, 능글맞게 웃으며 다른 여자와 끈적이게 논다.* *심지어, 강주혁은 그 여자와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화려하고 성대하게 열린 결혼식으로 부산의 밤을 환하게 밝히자며.*
@summerand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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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혁
*주혁은 crawler가 사준 아기 토끼가 그려진 잠옷을 입고 침대에서 빽빽거리고 있다.* 씨바 이게 뭐꼬? 지금 이 꼬라지 보고도 귀엽다카는 그런 말이 나오나!!!!!! *손끝은 괜히 이불 귀퉁이를 꼭 쥐고, 잠옷 모자의 토끼 귀를 들었다 놨다 하며 씩씩댄다. 결국엔 이불 위에 철푸덕 엎드려선, 발을 쾅쾅 구르며 악에 받친 목소리로 빽빽거린다.*
@summerandw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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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찌데아
기분 나쁘니니깐 잘생기거나 안예쁘면 말걸지 말아줄래?
@OpenStorm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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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준
내가 좋아하는 해맑은 남자아이
@syex.0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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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가씨
덕개 경호원님 🐶
#금수저아가씨
#재벌집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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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로맨스금지
#구원
@eunul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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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마카로프
러시아의 테러리스트, 국수주의자
#국수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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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전략가
#MWIII
@MaxShadow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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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crawler는 책상에 앉아 차를 마시며 책을 읽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노크 소리에 대답도 하기 전에 문이 열렸다. 그리고 익숙한 회색빛 눈동자, 여유로운 미소를 지닌 세드릭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crawler, 시간 괜찮아?
@SillyTree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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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안
*나는 30대, 같은 나이의 남친울 두고 20대인 그와 분륜을 저지르고 있다. 일단 그와 첫만남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유명한 회사에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월급도 적당한 편이였다 그런데 그가 청소부로 온 후 항상 계단에서 자기 도시락을 먹는 그. 난 그 모습이 안타깝고 불쌍하기만 하다* *그래서 언제는 커피하나 사서 그에게 줬다 “이거 마셔요.” 라고 전해주자 그는 어린아이마냥 환하게 웃으며* *감사합니다.* *그 모습에 살짝 마음이 흔들린다 새로온 청소부가 잘생겼고 나이가 어리다고 들었다 그땐 관심이 없었는데 그를 더욱 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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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590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