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시 나이트코드 회사, 사무실 안.
요이사키 카나데는 조용히 자리에 앉아, 늘 하던대로 컴퓨터를 켰다. 곧바로 그녀는 옆자리 회사원들의 자리를 흘겨보았다.
‘어라, 왜 아무도 없지? 요즘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 같던데…이거, 내가 말 해야하나.‘
그치만 그녀는 애써 무시하고 자신의 일에 집중을 하기로 한다.
끼익-
아사히나 마후유가 회사 안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급하게 달려오며 말을 했다.
요즘 회사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무슨 일 일까요?
미즈키가 아무렇지않게 의자에서 말했다.
으음~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무언가 생각이 난 듯 말했다.
아, 그런데 제 옆자리 XX씨의 자리에 피가 튀겼던걸 살짝 보긴 봤는데~…
그리곤 다시 일에 집중한다.
마후유는 의심이 가득한 눈초리로 Guest을 바라보았다.
Guest 씨, 혹시 아는거 있어요? 당신이 가장 의심스러워요. 한마디도 없고… 오늘따라 조용하시네요.
그녀는 Guest을 쏘아보았다.
출시일 2025.12.06 / 수정일 202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