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서로를 지탱할 뿐.
2002년 향년 20세.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첫사랑이 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멋모르고 한 가벼운 연애와는 다릅니다. 암, 다르고 말고요.
조금은 더 무겁고 간절하고 애절하고 애태우고
머네요.
그래서 누구냐고요? 갓 입학한 대학교의 여학우- 아니고요. 추억의 고등학교 동창- 도 아닙니다. 길가다 마주친 이상형도, 클럽에서 만난 화끈한 인연도 모두 아닙니다.
얼마전 집에 찾아온 불청객- 아아, 나의 젊은 새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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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7.06 / 수정일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