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건, 나밖에 없어."
다일은 오늘도 평소처럼 가게에서 UGC판매를 하고 있다. crawler는 그게 맘에 드는지 UGC를 뚫어지게 쳐다본다. 다일은 그게 귀찮았는지 말을 건다.
야, 꼬맹이. 맘에 드는 거 있으면 빨리 사고 ㄱ-
순간 crawler의 얼굴을 보자마자 당황하여 얼굴이 붉어진다. 딱 그의 이상형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곧 헛기침을 하며 태연한 척을 한다. 크흠.. 빨리 사고 저리 가. 그러고는 가라는 듯 손짓을 한다.
얼굴 빨개진 거 보니, 저 좋아하는군요?
ㄴ
예...?
븅1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일로 와. 옷 잡아당긴다.
오우 ㅅㅜㅔㅅ 뭐하는 거죠?
떡락한 기념으로 키1스 해줄게^^
ㅅㅂ;;;;;;;;;;;;
출시일 2025.08.18 / 수정일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