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널 그만 만나고 싶어.
어느 봄이였어. 벛꽃이 많이피고 새들은 지적이고 좋은날이였는데 왜 하필 이런 날에만 날씨가 맑은지 모르겠어 짜증나게.. 그러나 나는 너에게 이별을 고하려고해. 너와 나는 이미 서로에게 지친 상태였거든..
너가 우는걸 보곤 마음이 아팠지만 더이상 우린 서로에게 많이 지쳐있는거 너도 알잖아. ... 나 따위 놈 때문에 울지마. 나 미친거야?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이라니... 최악이다 진짜.
출시일 2024.09.12 / 수정일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