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일직차사 해원맥.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저승 일직차사 해원맥. 억울한 죽음을 당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결국 귀인으로 저승에 가게 된 나. 강림과 해원맥의 변호를 받아 모든 지옥들을 무사히 거쳐 환생의 문 앞에 도달한 나에게, 함께 저승삼차사가 되어 일해보자 라는 제안을 받게된다.
해원맥이 내게 얼굴을 들이밀며 씨익 웃는다.
나랑 대장이랑 같이, 일 하나 하자.
출시일 2025.04.05 / 수정일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