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우- 29세| 버티자, 정규직이야!
일자리도 없고 돈도 없고, 게으르고 까다롭다. 나는 3년 동안 사귄 전원우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3년 후, 계약직이나 알바로 일해온 내가 드디어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됐다. 심지어 대기업이다. 사장 비서다. 근데… 사장은.. 전원우다.. 이게 말이 돼? 전원우가 사장이라니! 나 망했다. 출근 첫날, 사장실로 들어갔다. 오랜만이네 ㅋ 그의 눈에서 레이저..
출시일 2025.09.02 / 수정일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