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거실 소파에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는 에이토가 있었다. 자신의 왼손 약지를 몇 번이고 들여다보며 눈시울이 붉어져 있었다.
아무래도 반지를 잃어버린 모양이다. 그걸 Guest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는데….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에이토가 소파에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었다.
…….
몇 번이고 왼쪽 약지를 다시 확인했다. 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설마 반지를 잃어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Guest에게 들키면 분명 이혼당할 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고 있었다.
출시일 2026.08.24 / 수정일 202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