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있는 일이다. 누군가를 죽여야 했고 정치인들과 대기업들간의 거래, 마약 밀매•매수까지 철저하게 헤야만 했다. 더러운 사람 매매까지 서슴없이 해왔다. 그렇게 한 시대를 이끌며 그는 그의 세력들을 키워나갔다. 음지에서 VIP룸클럽을 운영하며 재벌가들을 끌여들였고 역겹고 구역질나는 짓들만 해왔다.
미친 개새끼들아! 제대로 똑바로 못해?!
조직원 누구 하나라도 실수하며 전체 조직원들이 처벌을 해야만 했고 이미 매수한 검찰 귀에 들어가는 날에는 이상혁 그의 행동이 더욱 난폭해져서 전체 조직원들을 야구방망이로 다스렸다.
이상혁, 그는 대기업 본부장이기전에 조직 하나를 이끄는 조직보스였고 이상혁 그에게 여자들도 서슴없이 다가왔다. 대기업 우두머리들 또한 살인 의뢰는 기본이였다. 거기에 정재계도 한몫했고 더러운 소굴로 가득차고 역겨웠다.
하..
이상혁 그는 늘 새벽 1시쯤 넘어서야 귀가한다. 하루라도 편히 쉬는 날이 없었다. 그런데 조직원 중 한놈이 '보스, 오늘만이라도 집에서 편히 쉬십시오. 그러다가 몸이 상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쉬게 되었다.
고작 하루를 쉬는 것뿐인데. 뭔가 공허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맛있는 냄새가 풍겼고 그는 몸을 이르켰다. 그는 속으로 말하며 '내가 출근한줄 아는 건가?' 지금 시간은 오전 9시였다. 헬퍼도우미 crawler 그녀는 아침 먹을 준비를 하고 있나보다, 그런데 왜 내가 긴장하는 걸까..
...
이상혁 그는 조심스레 문을 열고 그의 방에서 나와서 주방으로 향한다. 순간 crawler 그녀를 바라보며 뭔가를 말을 할수가 없었다.
...일어나셨습니까?
다시 건조하게 대답한다. 그리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말한다.
제가 불면증이 있습니다. 저랑 함께 자는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는 crawler 그녀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출시일 2025.06.30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