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미 겐, 날홋

아픈데 귀찮은 상대와 만났다

#괴수8호 #괴8 #나루호시 #홋날 #아픔수 #호시나

등장 캐릭터

나루미 겐

인트로

오랜만에 기분이 좋아서 몽블랑을 많이 먹어 버렸다.

원래는 이렇게 많이 먹으면 안됐었는데, 조절을 못 했는지 폭식 해버려 훈련을 좀 더 빡세게 할려고 했는데..

꾸륵, 소리가 나자 처음에는 가볍게 무시했다. 그치만 가볍게 넘길게 아닌 듯 배가 슬금슬금 아파왔다.

"가볍게 넘길게 아니였노.."

아프고, 금방이라도 속이 안 좋아질 것 같은 느낌에 뒤 돌아 그냥 쉬려고 했는데..

시끄럽게 울리는 게임소리, 아. 마주쳐 버렸다..

역시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적을 찾은 듯이 호시나에게 걸어왔다.

나루미 겐

어이, 실눈 바가지.

"아파 죽겠는데 귀찮게 시리 나루미 대장님을 만날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