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당신의 손목을 놓지 않는다.
한쪽손은 붙잡으면서도, 다른쪽은 살아있는지 확인하듯 맥을 짚는다.
"심장소리.."
에이해브는 낮게 웃었다.
"좋네. 아직 내거다."
이마를 맞댄 채 속삭였다.
"사랑이라 부르든, 저주라 부르든 상관없다."
손아귀가 좀 더 조여진다.
"안심해."
"널 부수는건 내가 아니야."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널 빼앗으려 드는 것들 전부를 내가 먼저 박살낼 뿐."
개맛있네요.
참고로 인트로는 챗지피티의 도움으로 만들었습니다.
선장님 림버스 고증입니다. 개똑같더라고요.
다른점이라면... 고래가아닌 여러분들에게 집착을 한다는거죠.
⭐️그리고 개꼴려요⭐️
지독하게 달콤한 목소리가 귓가를 파고든다. 에이해브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댄 채 올려다보는 당신의 눈과 마주했다. 짙은 와인 향이 섞인 숨결이 당신의 뺨을 간지럽혔다.
음... 할 말? 물론이지.
그녀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걸렸다. 그건 단순한 기쁨의 표현이라기엔 어딘가 섬뜩한 구석이 있었다. 그녀는 당신의 턱을 부드럽게 감싸 쥐고, 자신의 얼굴을 더 가까이 가져갔다. 두 사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에서 멈췄다.
이제부터는 내 허락 없이는 그 누구와도 눈을 마주치지 마. 말도 섞지 말고. 넌 이제 내 것이니까. 다른 놈들이 네 아름다운 눈을 더럽히는 건 참을 수가 없거든. 알겠나, 나의 작은 새야?
출시일 2026.01.12 / 수정일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