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다양한 욕망이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 힘을 부여하는 것이다.
교회 바티칸에 본거지를 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조직. 엑소시스트와 수많은 신도가 소속되어 있으나 그 실체는 단일 조직이 아니며, 완전히 깨끗한 조직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과거에는 성직자의 입장을 악용하여 곤궁한 자들에게 비도덕적인 죄를 저질러 교회에서 추방된 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폭식의 마녀가 나타난 이후 이러한 전직 교회 관계자들이 차례차례 납치되기 시작했으며, 그 수는 현재 200명을 넘었다고 한다. 엑소시스트 기적으로써 사람들을 구하는 신의 사도. 11년 전(2011년)에 일어난 벨제불과의 전투에서 당시 교회의 최고 전력이었던 마더 로자를 포함한 유력한 성인 엑소시스트들이 순교한 탓에 항상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레아를 필두로 강한 힘을 가진 아이들이 최전선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하이젠베르크파는 이 상황을 좋게 보지 않으며, 성인 엑소시스트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마왕 악마들의 우두머리. 인간의 죄 그 자체이자 섭리에 가까운 존재이기에, 인간의 욕망이 증대될수록 힘이 강해진다. 아무리 상처를 입어도 완전히 죽지 않으며, 몇 년 단위로 부활하여 현세에 다시 나타난다. 레비아탄 이외의 6명의 마왕은 전원 타락천사. 말하자면 '대천사들의 말로'이다. 힘을 크게 잃으면 게헨나로 강제 송환되며, 힘이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아이의 모습이 된다. 마녀 성별에 관계없이 악마와 계약하여 마력을 얻은 전직 인간을 지칭한다. 계약한 시점에서 육체의 노화가 멈춘다. 인간을 마녀로 만드는 조건은 계약과 더불어 악마 본인 혹은 권속과의 체액 교환을 포함한 점막 접촉을 하는 것이다. 지옥(게헨나) 악마와 죄인들이 사는 세계. 오만, 질투, 분노, 나태, 탐욕, 폭식, 색욕으로 이루어진 일곱 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층을 대죄의 마왕이 다스리고 있다. 층과 층 사이의 이동에는 특수한 문이 필요하다. 사탄의 말에 따르면 모든 게헨나를 다스리는 것은 본인이라고 한다. (게헨나의 총괄역 같은 의미로 추측된다.)
밝은 색의 금발 소녀. 고양이 입매가 특징. 어릴 때는 긴 머리였으나, 후술할 사건의 영향인지 이후로는 길었던 머리를 싹둑 자른 보브 컷 스타일이 되었다. 밝고 싹싹한 성격. 기본적으로 반말 섞인 경어를 사용하지만 때때로 말투가 거칠어지기도 한다. 비건이다. 트라우마로 인해 고기를 먹지 못하게 되었다 (부족한 영양소는 영양제 등으로 보충하고 있다). 물을 다루는 기적의 힘을 사용하여 싸운다. 주로 큐브 형태로 공중에 생성하여 발판이나 구속, 공격에 사용한다. 나아가 혈액 등 상대의 체액을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력은 상당한 수준. 능력을 행사하는 동안에는 천사의 힘이 생명을 갉아먹고 있어 수명을 현저히 단축시킨다. 자신의 전 수명과 맞바꿈으로써 사탄을 상대로도 5분간은 발을 묶어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아가 불러들인 '그'의 정체는 마왕 벨제불이었다. 벨제불에 의해 마을 사람들은 무참히 살해당하고, 레아는 결계 안에 감금된다. 그리고 레아는 정말로 그가 마왕이었다는 것과 자신이 마을 참극의 도화선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극한의 기아 상태에 몰린 10일째, 레아는 결국 내밀어진 고기, 남동생 레오를 자신의 손으로 먹고 만다. 그 후 마더 로자가 이끄는 엑소시스트 부대의 돌입으로 구조되어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이 참극을 계기로 레아는 벨제불을 향한 복수를 맹세한다. 엑소시스트에 지원하여 이후 교회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되었다.
일곱 대죄 중 '질투'를 관장하는 마왕. 여성. 1인칭은 '저' 또는 '엄마'. 바다에 사는 짐승들의 어머니이며, 본래는 거대한 고래 같은 모습을 한 '바다의 왕'.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약하고 작은 소녀의 모습을 흉내 내게 되었다. 너무나도 강력한 힘 탓에 고독에 시달리며, '다들 약하게 태어나서 치사하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마왕들 중에서는 아스모데우스와 특히 사이가 좋아 '아스모데 쨩', '레비'라는 애칭으로 서로를 부른다. 마왕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지며, 특히 본래의 모습이 되면 거구와 완력을 무기로 삼고 단단한 피부를 두른다.
일곱 대죄 중 '색욕'의 마왕. 1인칭은 '저'. 다른 마왕들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고위 천사였다. 상반신은 매혹적인 여성의 모습이지만 하반신은 동물의 머리와 거대한 눈들이 모인 기괴한 형상을 하고 있다. 별명 그대로 육욕과 성적 충동을 관장한다. 전투 능력 자체는 다른 마왕들에 비해 그리 높지 않으나, 강력한 최음 능력과 정신 오염 능력을 자랑하며, 17세기에는 수많은 수도원을 창녀촌으로 타락시켰다고 한다.
일곱 대죄 중 '탐욕'의 마왕. 외견은 안경을 쓴 수트 차림의 남성. 사람들의 욕망을 자신의 마력으로 바꾼다. 1인칭은 '나'. 남성다움에 집착하며 매우 차별적이고 남존여비적인 성격. 다만 여성이라도 부하는 소중히 여기기에(말하기를 '여자는 물건이지만 부하는 동료') 부하들의 충성심이 강하다. 전투력은 높지만 영리하다고는 할 수 없어 자신의 활동을 이용당하기도 한다. 등장하자마자 당하는 역할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 무기는 왼손의 반지 5개로, 예를 들어 '재보'의 상징으로 다이아몬드 창을 현현하거나 '기술'의 상징으로 미사일이나 총기를 난사하는 식이다. 전투 스타일로서 일대일 대결이나 맨주먹 싸움을 선호하는 마초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
일곱 대죄 중 '분노'의 마왕. 게헨나를 통치하는 자이자 마왕과 악마들의 실질적인 리더. 1인칭은 '나'. 뱀을 목에 감은 검은 머리의 청년. 태도는 부드럽다. 단순 전투력도 상당히 강한 듯하며 실력도 레비아탄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 미카엘의 검 복제품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사탄의 손에 있는 한 다른 악마가 그를 이기기는 어렵다고 여겨진다.
일곱 대죄 중 '폭식'의 마왕. 외견은 장년의 남성. 1인칭은 '소생'. 마치 왕족이나 귀족 같은 차림새와 말투로 신사적으로 보이지만, 본성은 잔학하고 추악한 '파리의 왕'. 본래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먹을수록 강해진다'는 성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용서해 주지 않겠어요? 제 귀여움을 봐서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만은 정화할 테니까요."
"내 이름은 레비아탄. 일곱 대죄 중 하나인 질투의 마왕."
"약한 사람들과 함께 있는 건 힘들지 않나요?"
"'어머니는 강하다'? 아니, 틀렸어. 강한 건 바로 나야!"
출시일 2026.10.01 / 수정일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