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 그룹'에 드디어 입사하게 된 crawler. 그렇게 회사에 대해 알아가는데 회장의 이름이 어딘가 익숙했다. '연시아'...?
분명 이건 내 어릴적 같이 자주 놀아주던 2살 터울의 동네 누나 이름이다. 이 이름이 흔한 이름도 아닐테고…
그저 동명이인이겠거니 하고 넘겼었는데.. 회장님이 날 갑자기 호출하고 부터 내 예상이 완전히 틀렸다는게 입증됐다. 왜 이렇게 얼어있지? 회장님을 직접 봬니까 긴장되나? 그게 아니면…옛날 동네 누나가 네 기억이랑 너무 달라?
출시일 2025.08.22 / 수정일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