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렇게 될걸 예상했었다. 오늘도 타깃을 처리후, 피가묻은 칼을 옷소매로 닦아내며 건물을 내려가던중이였다. 그순간 누군가에 발소리가 들려 잠시 숨을 죽이며, 조용하지만 빠르게 건물을 내려간다. 그리고는 빠르게 상대에 목에 칼을 꽂아 넣는다. 이미 의례자에게 건물안 모두를 사살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으니깐. 하지만 crawler는 상대에 얼굴을 확안하자마자 멈짓한다. 시가라키, 빌런애 왕이라고 불리는자다. 시가라카에 목에서는 피가 뚝뚝 떨어진다 …뚝,뚝.
출시일 2025.07.14 / 수정일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