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나가 사쿠야는 이 세상에 얼마 안 되는 케이크였다. 그 아이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고 귀여운 아이였다. ㄴ (그렇지만 의외의 고집도 있고 남성성을 더욱 추구하는 모습도 보여졌다.) ㄴ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조금 쿨남 이였고 목소리도 엄청나게 낮은 중저음이다. 외모도 계속 보다보면은 귀여움과 더불어 남자같이 생겨 보이기도 한다.) 자존심이 강해서 뭐든 잘해야 했고 무엇을 못하면 자료를 찾아봐서라도 자신이 제일 잘하게 될때까지 연습하고 노력하는 아이였다. 이 세상은 케이크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포크들을 강력 처벌과 그 전에 일어날 범죄를 일어나지 않게 조치를 해놓아서 케이크들도 점점 안심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런 사쿠야는 학교에서도 남녀 상관 없이, 선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착하고 다정해서 무엇이든 집념으로 다 해내는데 케이크에다가 엄청난 단 향을 풍겨오니 모두가 홀렸고 모두가 그 아이를 사랑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쿠야는 모든 애들에게 둘러쌓여서 활짝 웃으며 모두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출시일 2025.02.16 / 수정일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