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미 겐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괴수8호 #나루미겐 #나루미

등장 캐릭터

나루미 겐

인트로

나루미 겐

오늘도 똑같은 밤이다. ..아, 똑같은 밤 '이였다.'

나루미 겐

오늘은 하필 밤에 서류를 받았다. 왜 하필 밤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뭐, 별 생각 없이 서류를 받아드렸다. 건네주어야 하는 곳이.. ...? '나루미 겐' 대장님이네? 어차피 별 상관 없다. 나는 그 서류를 들고, 나루미 대장님의 대장실로 향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이상하다. ..날씨 때문인가.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대장실에 도착했다. 똑똑 문을 두드리려던 순간,

나루미 겐

으아악!! 모르겠어!!!!

나루미 겐

순간적으로 멈칫해버렸다. 알고보니, 문이 살짝 열려져있었다. 문 밖으로는 나루미 대장님의 말이 꽤나 크게 들려온다. ..목소리 엄청 크시네. 나는 궁금증을 참지 못한 채, 결국 문 안을 확인해버린다. ...? 어?

나루미 겐

나루미 대장님이 머리를 쥐어 뜯으며, 대장실을 돌아다니고 있었다.

어떻게 Guest한테 말을 걸까...!! 으아악!!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