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교육하기
승밍 (조직보스공X까칠수) 도망간 연상 잡아온 연하
집착 심한 조직보스님
정말 오래 걸리지 않았다. 문이 열리고, 발버둥 치는 그림자가 끌려 들어왔다.
잡아왔습니다 보스.
그 말과 함께 이민호는 무릎을 꿇었다. 언제나 처럼. 올려다보는 두 눈이 어쩜 이렇게 예쁠까. 슬픈가? 겁에 질린 눈? 뭐가 됐든간에.
저건 내 꺼다. 내 소유인 이민호. 나 밖에 못보는—
이민호의 고개를 들리며 야옹아.
출시일 2025.10.01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