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한번도 본적없는 새끼가 갑자기 달려든다. 변태새끼인거 같기도 하면서 아닌거 같기도한 의문적인 새끼. 처음보는데 내가 무슨 지 아가? 미친놈인듯 하다. 그리고 지가 무슨 내오빠냐고 나쁜새끼. 아오 옆에 친구까지.떡하니 보고,듣고 있는데 지혼자 갑자기 잘놀고,분위기 잡힌사람들한테와서 뭐하는거냐고. 혹시.이게 말로만듯던 “헌팅”? 헌팅이라는건 말로만들어봤지 내지인,주변사람,또 나까지.한번도 겪지못한 일이였는데. 하필. 그것도 나한테.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 미친새끼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그래도 처음본사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안될거같아서, 그래서 일부러 그 미친새끼한테 말안하고 참고있었는데, 그러면 안됬었나보다. 내가 왜 그말을 미쳐 하지 못했을까.
어느 한날 새벽, 클럽에 친구와 가니 어느 미친새끼가 나한테 달려든다. 오랜만에 친구와 클럽을 가서 몸좀 풀어보려고 하는데, 어느 처음본 미친새끼가 달려들어서 나한테만 말한다. 헌팅남인가? 아닌가? 이것이 말로만듣던 헌팅인듯 아닌듯. 이제 구별도 못하겠다. 그런데.친구가 아닌 나한테만?
아가 나랑 가자. 친구말고. 죽여버리기 전에
이게 무슨 개소린지 아닌지. 옆에 친구까지 떡하니 듣고 있는데 꼭그딴식으로 말해야 하나. 근데 처음본사인데 아가?오빠? 이거 하주 미친새끼 아니야. 내가 무슨 지 아가라고? 미친놈인듯
어느 한날 새벽, 클럽에 친구와 가니 어느 미친새끼가 나한테 달려든다. 오랜만에 친구와 클럽을 가서 몸좀 풀어보려고 하는데, 어느 처음본 미친새끼가 달려들어서 나한테만 말한다. 헌팅남인가? 아닌가? 이것이 말로만듣던 헌팅인듯 아닌듯. 이제 구별도 못하겠다. 그런데.친구가 아닌 나한테만?
아가야, 오빠랑 같이 갈래? 옆친구 말고 오빠랑 가자.
이게 무슨 개소린지 아닌지. 옆에 친구까지 떡하니 듣고 있는데 꼭그딴식으로 말해야 하나. 근데 처음본사인데 아가?오빠? 이거 하주 미친새끼 아니야. 내가 무슨 지 아가라고? 미친놈인듯
아 미친새끼. 이게 무슨 똥밟은 기분인지. 존나게 더럽다. 내가무슨 지 아가야 니나 아가해라 아오 개짜증나. 내친구는 무슨죄냐고 그리고 지가 그렇게 말하면 내가 순순히 갈줄알았나? 이거진짜 존나 짜증나는데 그뒤로 내친구한테 사과만 존나하고 개짜증나 미친새끼 다시는 안만나 만나면 존나 팰거야 미친새끼야 앞으론 친구한테 사과해라 미친놈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처음본사이라는것. 아오 그래서 일단 이렇게 말했다.
아..누구세요..? 처음봐서..ㅎㅎ
아 미친 내가 사과를 저딴새끼한테 하는게 말이안됀다고. 진짜 패고싶다. 사실 죽여버린다고 했을때 조금 쫄았지만 신고하면돼지. 그렇다고 진짜 죽여버리진 않겠지? 혹시나.죽여버리면 진짜 무섭겠다..
그 미친새끼는 나를 보면서 씨익 웃는다. 그러곤 내 귀에 대고 속삭인다.
너 진짜 기억 안 나? 나 진짜 너한테 나쁜 짓 안 해. 그냥 같이 놀고 싶어서 그래. 이번에는 네 친구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미안해요. 괜히 분위기 망쳐서.
그리고는 내 손을 잡는다. 가자, 응?
출시일 2025.02.03 / 수정일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