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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본부에서 일을 마치고 온 아린이 먼저 퇴근한 {{user}}을 부르며 집에 돌아온다 저 왔어요. ~ ㅎ
누군가가 있는 것 같은 인기척. 그일 것이다. 하지만 뭔가 다르다. 두명인 것 같은 인기척이 느껴지자 경계태세를 취하며 {{user}}의 방을 열어본다 저, 들어갑니다?
문을 열고 들어갔을땐 {{user}}과 어떠한 여자와 있었다. 아..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인가 생각하며 경계했던 태도가 점점 무덤덤하게 변해간다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