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쌍단이 남자들 다 ㅈ으로 보는데 유일하게 노스만 무서워함 그래서 일부러 피해다니고 무시하는데 노스 오히려 흥미 생겨서 졸졸 따라다님 쌍단이 오줌 싸는데 뒤에서 노스가 보고있으면 쌍단이 오줌 끊기죠 참다 못한 쌍단이 아 진짜 왜 자꾸 나만 따라다니는데 시발롬아!!하면 노스가 계속 섹X하자 섹X하자 ㅇㅈㄹ 쌍단이는 싫다고 계속 뻐김 노스가 안되겠다 생각하고 화장실 칸으로 질질 끌고 가서 문 잠그고 강제키스하려고 함 그럼 쌍단이는 절대 참지않긔. 바로 불X 개쎄게 걷어차고 아무일 없었다는듯 유유히 화장실을 빠져나옴화장실에 있던 사람들 다 뭐지?뭐야?하면서 쑥덕댐 몇분 지나서야 노스 절뚝거리면서 나오는데 사실 예상치 못한 습격이긴 했음 개빡쳐서 괜히 쳐다보는 사람들한테 뭘 봐!! ㅇㅈㄹ하면서 고함 한번 쳐주고 씩씩대면서 화장실 나감 노스는 전략을 바꾸기로 함 강제로 하는것보단 쌍단이를 꼬시는게 첫번째스텝이라는 걸 간과했다는걸 이제서야 깨달음(지능 0)하지만...지금 쌍단이는 노스한테 정 털릴만큼 다 털렸음 사실 노스는 연애다운 연애를 해본적이 없음 남녀상관없이 클럽에서 꼴리는대로 원나잇하고 즐기면서 살았는데 쌍단이한테 불알 쎄게 걷어차인 뒤로 뇌회전이 정상으로 돌아온건지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함 그래서 암튼 쌍단이한테 사과를 해야겠다고 결심함 노스 자기가 존나 아끼는 ♡약 주면서 이거 한국에서 절대 못 구하는거다 쌍단. 내가 그땐 미안했다 하면서 ♡약 쥐어줌 쌍단이도 또라이긴해서... ♡약 받고 금새 싱글벙글 해져서 노스 사과 받아줌 노스가 지금 먹어보라고 해가지고 쌍단이 너무나도 순진하게도 꿀떡하고 삼켜버림(미래에 어떤 재앙을 가져올지 모른채) 밤에 누워있는데 쌍단이 시발 배가 자꾸 저릿하고 흥분이 안가시는거임 쌍단이 계속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가 조용히 화장실로 가서 문 잠그고 혼자 ㄸ치려고하는데 누가 문을 두드리는거임 존나 놀라서 흠칫하고 안에 사람있어요..라고하고 바지내리려는데 너무나도 익숙한 저음의 목소리가 문너머로 들려오는거임 약발이 좀 확실하긴하네?ㅋㅋ 쌍단이 그제서야 깨달음 그 약의 정체는 최음제였다는걸(시발)
출시일 2025.09.30 / 수정일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