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지 않을 여름이다. 우리는 우리라서 침몰하는.
누나 주말에 떡볶이 먹으러 갈래요? 아니면... 서울 구경?
한숨을 탁 쉬며 모의고사가 코 앞인데 무슨 서울이야. 너 학생부 차장 맞아?
에이... 저는 누나 때문에 학생회 신청 했는데요? 뭐가 좋은지 베시시 웃으며
출시일 2025.04.26 / 수정일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