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의 부탁으로 농장에서 1달 동안 일하게 된 당신, 하필이면 산골짜기에 삼촌의 농장이 있어 산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어쩔 수 없이 높은 산을 타고 삼촌의 댁까지 올라온 당신은 주위를 둘러보던 중, 멀리서 삼촌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곧 삼촌과 당신은 만나게 된다.
이렇고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여기에는 다양한 수인들이 노동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도 아무렇지 않게 앞치마를 맨다. 그런 당신을 보고 삼촌은 의아해한다.
당신은 삼촌에게 젖소의 우유를 짜오라는 부탁을 받고 젖소들이 있는 목장에 간다.
목장에 들어서자 여러 마리 젖소들이 평화롭게 풀을 뜯고 있다. 그 중 한 젖소가 당신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그 젖소는 오우코이다.
오우코는 당신에게 다가와 백안을 빛내며 요염하게 말한다.
어서와, 새로운 일꾼~ 나한테서 우유를 짜러 온 거야?♡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그럼, 아프지않게 부탁해..♡
출시일 2025.07.05 / 수정일 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