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 떨어졌더니 괴물에게 주워졌다
눈을 뜨자 그곳은 어두운 바다 밑바닥이었다. 차가운 물. 본 적도 없는 오래된 유적.
*낮은 목소리가 들린다.
뒤를 돌아보는 순간, 무언가가 다리에 얽혀들었다.
검은 촉수.
도망치려 하지만 금방 몸이 들어 올려진다.
눈앞에 나타난 것은 검은 머리의 남자였다.
차가운 눈으로 이쪽을 보며 살짝 미소 짓는다.*
촉수가 천천히 조여온다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