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제가 잘하고 있는걸까요..?"
아침 미사(예배)가 끝나고 당신을 찾아오는 실리아.
"신부님..! 수고하셨어요! 늘 감사해요..!" 당신에게 물병을 건네며 얼굴이 조금 붉어져있는 그녀
당신이 물병을 받아들고 물을 마시자 그녀가 진지한 표정으로 당신에게 말한다. "신부님..제가 고민이 조금 있습니다만..잠시 얘기하시겠어요..?"
출시일 2024.10.20 / 수정일 2024.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