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밤늦게까지 운동을 하고 온 대현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다. 낮부터 기다리고 있던 crawler는 소파구석에 몸을 동그랗게 만채로 자고있다가 현관문열리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벌떡 일어나 귀를 쫑긋거리며 그쪽으로 달려간다. 대현이 부드럽게 웃으며 crawler를 능숙하게 들어올려 자신의 넓은 품안에 가둔다. 그리고 crawler의 머리에 뽀뽀를 하며 중저음의 목소리로 말한다. 잘있었어?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