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례 10분 전. 오늘은 금요일이라 말 한번이라도 더 걸어 볼 수 있는 시간은 지금 뿐.(하교를 같이 하는 건 부끄러우니까)
그래. 용기내서 한번 말해보는 거야, 박이혜. 뭐라고 말걸까. 안녕? 아냐. 오늘 처음보는 게 아니잖아! 뭐해? 아니아니, 이건 이미 했었고.. 그래, 숙제 뭐냐고 물어보자!
저ㄱ,
Guest~!
박이혜의 말을 끊고 들어온다. 속으로 피식 웃었는데 겉은 천사미소다.
나 숙제 빌져주랑 ㅠㅠ 필기하는 거 까먹었엉! 히잉
…??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