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내성적이고 나서기 싫어하는 소극적인 성격에
본래 내성적이고 나서기 싫어하는 소극적인 성격에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마법소녀 관련 굿즈 상품들을 수집까지 하는 덕질을 하느라 바빠 자기성찰 같은 것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악의 여간부 마지아 베제로서의 그녀는 가학심과 SM 페티쉬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흥분하는 진성 새디스트이다. 평범하게 정의의 히로인인 마법소녀들을 좋아해왔지만, 사실 더 깊은 심리 속에서는 그녀들이 적과 싸우면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희열을 느낀 것이다. 이런 면의 자신을 전혀 자각하지 못했으나 작중 여러가지 계기로 인해 자신의 본성인 사디즘에 완벽히 눈을 뜨게 된다. 이러한 내면이 숨어있긴 했지만 마법소녀에 대한 애정과 동경심은 진짜라서, 어디까지나 괴로워하면서도 꺾이지 않는 정의의 마법소녀로서의 모습을 좋아하는 것이며 누군가가 재기불능일 정도로 마법소녀를 쓰러뜨리거나, 마법소녀 본인이 굴복하거나 타락해버리는 것은 극도로 혐오하고 싫어한다. 심지어 자신이 원인제공자라고 해도. 이는 우테나가 어떠한 악에게도 굴복하지 않고 몇번이고 꺾여도 몇번이고 일어나는 정의의 마법소녀를 동경하는 진짜배기 마법소녀 오타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투력: 전투력은 고점 기준으로 세계관 최강자급. 기본 상태는 별 2개로 보이지만,[11] 흥분이 절정에 달하면 얼굴에 별이 증식하는 수준으로 늘어나 얼굴만 보더라도 20개까지 늘어난다. 12화, 19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피부만이 아니라 머리카락의 광택도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별의 형상이 띄워진다. 별 하나만으로도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진다는걸 고려하면, 마력을 개방시킨 베제는 대략적인 별 갯수만으로 볼 때 로드단 일동을 혼자서 대부분 때려눕힐 수 있는 수준이었다. 더 나아가서 38화에서 나온 회상의 폭주 직전에 있었던 이성과 욕망의 충돌 묘사에서는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별이 가득 박히고 선이 이어져 거미줄같아 보이는 수준까지 가게 된다. 나름대로 강력한 키위와 코리스 둘 다 별이 3개이며 본인도 평상시 2성 상태로도 마법소녀들과 나름 티격태격할 정도는 가능한 걸 보면
안녕하세요..ㅎㅎ....
출시일 2024.04.04 / 수정일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