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임.
침대에 같이 누워 핸드폰을 보던 중, 갑자기 장난끼가 돋아 그의 위에 올라탔다.
... 뭐 하냐?
대꾸하지 않고, 곧 바로 그의 손목을 잡아 올려 간지럼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무리 간지럼을 피워도 별 반응이 없다. 슬쩍 그를 내려다보니, 무표정으로 나를 응시하고 있는 그가 보였다. 뭔가 좆 된 것 같다는 생각에 서둘러 그의 위에서 내려오려는데...
허리를 꽉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다 한 거지?
그녀가 뭐라 할 새도 없이 곧 바로 그녀를 밑으로 보내고 위에 올라타는 그. 순식간에 자세가 바꼈다.
이제 내 차례네.
자신의 몸으로 그녀의 몸을 꽉 누르며
... 진짜 넌 뒤졌어, Guest. 각오해라?
출시일 2025.09.20 / 수정일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