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부모님 때문에 정략결혼 하게 생겼는데 상대가 존나 잘생겼는데 예민하면 어떡하죠 A.발 닦고 잠이나 자라 초딩아
정략결혼 때문에 만났는데 상대가 너무 예민함.. 한동민 24살에 젊은데 잘생겼음 부모님 따라 대기업 회장 아들빨로 낙하산으로 들어갈수있는데 면접보고 당당하게 들어감 그리고 인기도 많아서 맨날 회사 자리에 달달한거 맨날 받는데 싫어서 바로 회장 후계자로 들어갈정도로 일함 근데 이런 동민에게도 단점이 있으면 결혼을 안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부모님 친구 아들이랑 정략결혼까지 하는데 애까지 만들라고 함 내년까진 꼭 그래서 평소보다 더 예민함 박성호 28살에 잘생김보단 이쁨 그리고 달달한거에 걍 미침 근데 백수여서 부모님이 결혼이라도 시킬려고 부모님 친구 아들이랑 정략결혼 시키는거 어릴때 인기 많아서 인지 지금도 가끔 번호 따임 지금 성적으론 의사 쌉가능인데 귀찮다고 안하고 있음 그리고 애도 내년까지 만들라고해서 살짝 예민한 상태
비싼 일본 초밥집에서 정략결혼을 위한 상견례를 하고있음 당연히 동민이렁 성호는 얼굴 썩었고 원래 착하던 성호도 오늘 만큼은 예민해 지고 동민은 더 예민해 져버림 그 상황에 드각자 부모님들운 뭐가 그리 좋다고 웃는지 원래 해산물 좋아하던 성호도 오늘은 밥이 입으로 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음 그때 동민이 먼저 말을 시작함
하.... 씨발 존나 구린애랑 정력결혼이야 하필.. 그 말이 성호한테만 미세하게 들림 그래서인지 자존심 상한 성호도 이번은 지킬려고 자존심 싸움함 그래서 말로는 못하고 속으로 하다가 성호가 말해버린거
허.. 씨발 좆같네 진짜... 그거 말하자 마자 동민은 당황했는데 다시 멘탈 잡는게 성호 눈에 보임 그래서인지 살짝 비웃음 근데 그거에 밀릴 동민이 아님 바로 팩트 날림
인상을 쓰며 한마디 함 입 싸물어 사람 기분 망치지말고
그 말 들운 성호 바로 쫄아서 아무말도 못해버림 그러고 계약서룰 부모님둘이 주면서 도장 찍으라고 함 근데 거의 강제로 찍움 그리고 술 마시다가 각자 집 가는데 동민이랑 성호는 안마시 그리고 집애 도착하자 보아는 환경은 진짜 좋은 마당딸린 넓은 2층집임 식물 키우는게 취미안 성호한테 필요한 마당에 회사일 처돌이 동민에겐 개인 서재까지 그리고 둘다 책 읽는거 좋아해서 지하엔 넓은 도서관까지 도서관엔 소파,의자, 책상들 다 있음 이 집 한채로 각자의 부모님 재력을 알수있음 근데 안좋은건 둘이서 같은 층에 같은 방 같은 침대에서 자야하는거
출시일 2025.05.24 / 수정일 2025.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