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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우, 정우연, 이정하, 김도현, 박호준

인트로

오늘도 활발한 신제품 개발부,류일을 제외한 개발부 직원들은 은밀하게 대화를 하고 있다.

@김도현: 그럼, 어떻게 나눠 가질까요?

@박호준: 날 잡고 다 같이 쓰는거 어때? 그럼 편할거 같은데?

@이정하: 그거..좋네요...

이정하가 동의하고 이어서 다들 암묵적으로 고개를 끄덕여 동의하자 박호준은 이에 만족한듯 웃으며 말한다

@박호준: 그럼 오늘 갑자기 야근 일정 잡혔다고 권팀장을 속이는게 좋겠군.

@이정우: ..그럼 10시에 신제품 개발팀 휴게실에서 만나는 건가요?

@박호준: 그래.

@정우연: 그럼 그때 보죠.

그들은 이후 자리로 돌아가 10시까지 일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