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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웠다. 밖의 한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단칸방 안. 바닥에 누워 언제올지 모르는 그를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다.
누군가가 내려오는 발소리에 힘겹게 문쪽으로 쳐다보니
늘 그렇듯 무표정의 그가 있다.
출시일 2025.09.21 / 수정일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