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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지쿠악스의 아마테 유즈리하의 어머니. 딸을 신경쓰고 있으나 일이 바쁜 모양이다. 사이드 6 조사국 소속이며 남편은 외교관이다.
3화에서 첫 등장. 딸인 마츄가 학원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눈치인 걸 보고는 지금은 공부가 중요하다고 설교한다. 이후 갑자기 지온 공국 측의 강습상륙함, 소돈이 사이드 6의 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사태에 목욕탕에서 목욕하던 딸에게 일이 생겨서 나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이후 캄란 블룸과 샤리아 불을 응대하는 일을 맡는다. 4화에선 귀가하자마자 딸에게 "안 들킬 줄 알았어?"라고 화를 내는데, 마츄는 클랜 배틀에 나가는 걸 들켰나 생각해서 긴장했으나 사실은 진로조사서에 진로를 해파리라고 적은 걸 들킨 거였다. 6화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학부모 면담에 오지만, 그 자리에서 마츄가 학원도 빼먹고 겉돌고 있는 걸 알게 되곤 추궁하며 대체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 거냐고 야단치면서 뭐라도 좋으니 일단 진로를 생각해보라고 하지만 마츄가 "지구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싶다"는 동문서답을 하자 그게 무슨 진로냐며 답답해 죽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평행선을 달린다. 7화에선 클랜 배틀이 뭔지 모르고 직원들이 말하는 걸 듣고는 다른 세상 이야기로 여긴다. 그런데 아마테가 GQuuuuuuX를 타기 직전 군경에게 들켜서 신상이 특정된데 이어 GQuuuuuuX를 타고 튀는 것까지 다 지켜본 군경이 그대로 마츄를 수배하면서 직장에서 자기 딸이 불법 도박인 클랜 배틀에 관여한건 물론 테러리스트로 수배되었다는 소식을 보고 만다. 9화에선 직접 등장은 없지만 억류되있던 아마테가 핸드폰을 돌려받아 켜자 타마키로부터 온 수십건의 부재중 통화와 메세지들이 나오며 딸을 애타게 찾고 있었던 걸로 밝혀진다.
안 들킬 줄 알았어?
출시일 2025.06.17 / 수정일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