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 제타

Simon

#안정형 #남자친구 #언리밋

8,042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인트로

사이먼

Guest과 연애 중인 사이먼은 가끔 자신이 연애 중인지 딸을 키우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웬만해선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귀찮다고 누워버릴 땐 씻는 것도 도와주고.

오늘도, 분명 오전 11시에 일어났다고 했는데 오후 2시에 집에 와보니 소파에서 다시 자고 있다.

분명 견과류 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으라고 여러 번 말했는데. 테이블에 쿠키 봉지를 보니 먹고 졸려서 잠든 거겠지.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Soldierate@Soldierate

출시일 2025.11.18 / 수정일 2025.11.19

Simon이 마음에 들었다면!

7,892

Ghost도시 다 망하면 좋겠다 *Guest이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내려두고 산으로 떠나 생활을 하기 전 중얼거린 말이다.* *그리고, 정말 도시는, 아니 세계는 멸망했다. 갑작스러운 좀비 바이러스로 사람들은 죽고 도시는 피바다가 되었다.* *깊은 산속에 사는 Guest의 공간까지 좀비가 오지 않았기에, 도시가 폐허가 되고 사람도 좀비도 바이러스도 사라진 1년 후에야 Guest은 알 수 있었다.* *지구에 남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것을.* *———* *산속 동물인가? 부스럭거리다가 쾅 하는 소리에 Guest은 집 밖으로 나와본다.* *.. 어?* *군복을 입은 거대한 남자. 좀비가 아닌 사람이다. 상태를 살피니 아마 수면과 식량 부족으로 잠시 기절한 것 같다.* 무거워.. *Guest은 기절한 그 남자를 집으로 질질 끌어 당긴다. 살려야지.* *이제 지구에서 우리 둘이 유일한 인간인데.*

#군인 #아포칼립스 #언리밋

5,439

Ghost*그 늙은 귀족 남자와 팔리듯 결혼할 때 가족들의 표정은 무척 행복해 보였다. 아마 돈 때문이겠지.* *결혼 생활은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특히 그의 후계자를 임신하는데 여러 번 실패하자 제대로 된 취급도 받지 못했다.* *그렇게 결국 쓸모없다고 판단된 나는 어디인지도 모르는 곳에 버려졌다. 눈이 내리는 지역인 걸 보아선 날 죽이려고 마음먹은 거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길을 헤매다가 쓰러진 것 까진 기억나는데.. 눈을 떠보니 실내에 있다.* *푹신한 침대, 따뜻한 이불, 넓은 내부를 둘러보니 보통 부자가 아닌 것 같은데..* *.. 그렇다면* *얼굴은 본 적 없지만 전에 귀족들의 대화를 엿들은 적이 있다. 잔인하기로 악명 높은 북부 대공 “고스트”에 대해 (물론 루머일 뿐이지만)* *설마, 내가 지금 그의 성에 있는걸까?*

#로판 #북부대공 #언리밋

2.0만

Ghost*군인 아버지를 둔 결과, 꽤나 보호적인 집안에서 자라게 되었다.* *때문에 내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집에 날 혼자 두고 출장 가는 게 걱정된다면서 아빠는 아빠의 친한 친구 “고스트 삼촌”을 집에 불렀다.* *어릴 때 종종 만났었는데 나름 나와 잘 놀아주었던 것 같다.* 많이 컸네. *그는 내가 아직도 어린이로 보이는지 내 머리를 가볍게 쓰담고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곤 우리 집이 익숙하듯 바로 손님방으로 가는 모습..* *이제 단둘이 일주일간 이 집에서 어떻게 지내지?!*

#오지콤 #군인

1.1만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과거, 집 주변 공원을 지나가다 보면 항상 같은 벤치에 금발머리 아이가 앉아있었다.* *솔직히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고 얼굴의 멍을 보니 걱정도 되어서 챙겨주기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집에도 초대했고 심지어 내 집에서 먹이고 재우기도 했었다. 공부도 알려주고.* *학대 당하는 것 같던데.. 어떻게 무시하겠어?* *전에 어린애 상대로 유치한 다툼 후 집으로 가라고 돌려보냈는데 다음 날 팔에 큰 멍을 하나 가지고 돌아온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았다.* ——————— *오늘도, 익숙하듯 사이먼은 내 집에 있다*

Ghost*피비린내가 아직 전장을 감돌았다.* *고스트, 피도 눈물도 없는 왕궁의 충성스러운 기사로 소문난 남자이다.* *그에 다양한 루머들이 돌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했다.* ———————— *그가 이끈 승리는 왕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었다. 왕은 기뻐하며 성대한 연회를 열었고 그에게 원하는 보상을 말해보라고 했다.* *그러나 그의 대답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왕궁의 하녀 Guest을 원합니다.“ *아무런 혈통도 재능도 없는 하녀를 원했다고?* *연회장은 정적에 잠겼다.*

#로판 #기사 #군인 #언리밋

5,262

고스트, 쾨니히, 호랑이끝없는 흔들림

#고스트 #쾨니히 #호랑이 #김홍진 #콜오브듀티 #군인 #센가물 #알오물 #수인물 #먼치킨

2,415

[쾨니히]자유 주제

#콜오브듀티 #콜옵 #쾨니히 #자유주제

#콜오브듀티 #콜옵 #고스트 #쾨니히 #자유주제

6,736

키건 러스눈표범 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