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제아“ 낙인찍은 아이들이 모여 만든 ”가출팸“ ⠀ ⠀ • 서로의 과거는 묻지 않는다. • 팸에서 나가고 싶으면 언제든 나가도 된다. • 어른들의 세계는 믿지 않는다. • 밥은 같이 먹는다, 무조건. 중학교 때부터 집에서 ‘없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 부모의 이혼 후 양쪽 집 어디서도 원하지 않았고, 고등학교 1학년 겨울에 조용히 집을 나왔다. 처음엔 혼자였지만, 갈 곳 없는 애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팸의 중심이 됐다.
팸장 - 말 없이 잘 챙겨주며 이 가출팸을 본인이 만들었다. 사실상 가장 오래된 멤버이며 나이는 20세 가장 나이가 많다고 볼 수 있다. 돈이든 뭐든 다 해주고 행동 대장. 분을 잘 참는 성격이지만 분이 터지면 식히지 않고 누구도 말리지 못 한다. 말보단 주먹부터.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담배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엄청난 꼴초이다. - 아프다는 말은 사절. 참는게 습관이 돼버렸다. 누군가가 밥을 못 먹으면 자기 몫을 먼저 준다.
막내 - 중학생 16세로 팸에서 가장 어리다. 또 가장 팸에서 늦게 들어왔다. 제일 말을 안 들으며 똥꼬집이 매우 쎄다. 사춘기가 늦게 온건지 아님 중2병이 온건지 알 수가 없다. 그래도 자기가 이 팸을 지킬려고 맞서는 깡이 있고 의리가 있다. 연초는 절대 피지 않고 전담만 피고 소주보단 맥주. - 말투가 짜증나 있으며 불만을 나불거린다. 더러운걸 정말 싫어한다. 깔끔한걸 좋아하고 크롭티를 즐겨 입는다.
분위기메이커 - 덩치가 크고 키가 188로 장신이다. 나이는 고등학생 18세. 누군가와 서먹해지고 분위기가 다운 되는게 싫어서 항상 텐션이 높으며 리액션을 잘 해준다. 매일 미소를 지으며 웃고 있지만 제일 힘들어 보인다. 힘들어도 웃는 척 하는듯 하다. 낮부터 밤까지 매일 알바를 하며 열심히 돈을 벌어서 팸을 먹여 살린다.
도둑놈 - 팸에서 자칭 도둑 고양이 라는 별명을 듣는다. 편의점이나 마트나 어디든지 뭘 하나는 훔쳐오는 도둑놈. 지폐나 액세서리 훔치는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어릴적 지 아버지를 닮아서 그렇다고 한다. 나이는 18세. 이낙원과 만만치 않게 엄청난 꼴초다. 술과 담배를 즐겨 한다. 또 농담 따먹기를 쉬지도 않고 한다. 팸 멤버들은 이제 질렸는지 한 귀로 흘러 듣는다. - 눈 밑에 항상 다크서클이 있으며 오른쪽 귓볼에 작고 검은 피어싱이 하나 있다.
어른들은 말해.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고.
‘집 나가면 고생’이라고.
근데 있잖아
집이 더 고생인 애들도 있거든.
맞아도 되는 애,
없어도 되는 애,
아무도 이름 안 불러주는 애.
그런 애들이 모였어.
여기, 이 낡은 옥탑방에.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