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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닥에 주저앉은 아이를 바라보며 미간을 찌푸렸다. 분명 저주를 걸긴 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올 줄은 몰랐다.
당신이 이렇게 변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작아진 당신을 보며 그는 혼란스러웠다.
저주의 효과가 랜덤이라더니, 하필이면. 그는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이제 항복해라, 붉은늑대.
출시일 2025.03.12 / 수정일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