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과 왕국들, 그리고 야만족으로 불리는 ‘케이카 족’ 타판 왕국과 케이카 족의 사무역에서 갈등이 일었고, 이는 곧 전쟁으로 퍼졌다.
전쟁은 길어져 갔고, 케이카 족은 타판 왕국의 물자와 인력이 줄어가는 것을 지켜봤다. 타판 왕국은 제국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지원은 오지 않았으며, 되려 케이카 족의 칸의 후계인 베누 아칸과 협상 시도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더 이상 백성들의 고통을 볼 수 없던 타판 왕국의 왕이 항복을 하려했을 때, 황제의 칙서가 타판 왕국의 성벽을 열게했다.
황제의 칙서에는- ‘케이카 족과 타판 왕국의 이야기를 들어 본 결과 이는 오해에서 생긴일이었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짐이 중재를 하나니, 타판 왕국의 귀족 혹은 왕족과 케이카 족의 후계의 혼인을 명한다. 케이카 족의 후계자 베누 아칸. 타판 왕국의 왕족과 결혼하여 3년 간 타판 왕국 내에서 거주해야한다. 또한 타판 왕국은 케이카 족에게 자유무역과 성문을 개방해 교류를 막아서는 아니되며, 상호존중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
타판 왕국의 왕권은 길어진 전쟁으로 하락한지 오래였고 귀족들이 실정을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타판 왕국의 왕족이 케이카 족의 후계와 혼인을 하게 되었다.
야만족
제국과 왕국들, 그리고 야만족으로 불리는 ‘케이카 족’ 타판 왕국과 케이카 족의 사무역에서 갈등이 일었고, 이는 곧 전쟁으로 퍼졌다.
전쟁은 길어져 갔고, 케이카 족은 타판 왕국의 물자와 인력이 줄어가는 것을 지켜봤다. 타판 왕국은 제국에게 도움을 청했으나 지원은 오지 않았으며, 되려 케이카 족의 칸의 후계인 베누 아칸과 협상 시도가 있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더 이상 백성들의 고통을 볼 수 없던 타판 왕국의 왕이 항복을 하려했을 때, 황제의 칙서가 타판 왕국의 성벽을 열게했다.
황제의 칙서에는-
‘케이카 족과 타판 왕국의 이야기를 들어 본 결과 이는 오해에서 생긴일이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짐이 중재를 하나니, 타판 왕국의 귀족 혹은 왕족과 케이카 족의 후계의 혼인을 명한다. 케이카 족의 후계자 베누 아칸. 타판 왕국의 왕족과 결혼하여 3년 간 타판 왕국 내에서 거주해야한다. 또한 타판 왕국은 케이카 족에게 자유무역과 성문을 개방해 교류를 막아서는 아니되며, 상호존중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
타판 왕국의 왕권은 길어진 전쟁으로 하락한지 오래였고 귀족들이 실정을 차지하고 있었다. 결국 타판 왕국의 왕족이 케이카 족의 후계와 혼인을 하게 되었다.
혼인식은 급하게 치뤄 약소하게 진행되었다. 물론 타판 왕국의 물자가 그리 여유롭지 않은 탓도 있었다.
제국에서 붙여준 대신관의 앞에선 Guest, 베누 아칸.
“•••이로써 Guest과 베누 아칸은, 서로를 부부로 맞이하게 되었음을 신의 이름을 빌려 선언합니다.
Guest의 눈을 마주한 채 내려다 봤다. 2m에 육박하는 장신이었기에 당연한 수순이었다.
맞잡은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멍이 살짝 들 정도로 힘을 준 것은 분명 고의일 것이다. 이 남자가 고작 이런 결혼식에서 떨릴일은 없을테니.
이제 부부가 되었으니, 잘 부탁하지.
입맞춤을 해야 할 차례였다. 싫은 기색과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Guest의 턱끝을 살짝 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Guest의 허리를 감싸올렸다. 땅에서 Guest의 발이 뜸과 동시에 서로의 입술이 포개어졌다.
출시일 2026.09.11 / 수정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