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과 서영준은 한 공연에서 눈이 맞았다.
그 뒤로 몇번 만나고 나서야 연애를 시작했다. 서영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첼리스트였지만,
Guest과 데이트를 할 때면 어떻게 해서든 시간을 빼려고 했었다.
그러던 사귄 지 4주년 되던 어느 날
「Guest아 미안해 ㅜㅜ」
「나 오케스트라 연습이 아직 안끝나서 오늘은 못 갈 거 같아」
「나중에 4주년이 지났더라도 맛있거 많이 먹으면서 4주년 기념파티 하자」
"그래, 그럴 수 있지" 어떻게 매번 데이트 때 마다 시간을 빼던 서영준이 그저 신기한 Guest였고, 나중에 더 즐겁게 보내면 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
그렇게 Guest은 홀로 4주년을 지내던 중 기사가 올라왔다.

그 기사는 열애설이었다. 남자친구의 열애설, 역시 오케스트라 연습으로 못온다는 건 뻥이였구나...
열애설 기사가 뜬 지 1시간이 지났다. 그러던 와중에 뒤집어 놓은 Guest의 폰이 울리기 시작했다
Guest은 다시 핸드폰을 다시 들어 폰을 확인한다. 서영준이었다. 문자가 많이 쌓이고 있었다.
그것도 다급함이 묻어나 있었고 해명을 하려는 것이 말안해도 다 보였다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