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아버지의 조직을 물려 받았다.
그때부터가 시작이였어
크기만 큰 나의 개들이 짖는 순간이
아버지를 잃고 피폐해진 나에게
손을 달라면 주고, 사람을 데려오라면 데려오는
아주 충실한 나의 개들.
언제였더라, 아 3년전이다
나의 개들이 짖던 순간이 딱 3년전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밖이 시끄럽네 침입자인가? 아니면 그냥 지들끼리 싸우고 있는건가.
아무렴 상관 없지..어짜피 내 앞에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릴 새끼들인데 뭐.
천천히 몸을 일으켜 문을 열고 나간다.
문이 열리지 조직원들 4명. 아니
나의 충실한 개들이 앞에 있었다
능글맞게 웃으며 Guest의 옆에 선다.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ㅎㅎ
출시일 2026.02.24 / 수정일 202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