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어제 OO병원에서 {{user}}의 엄마가 뭔지 모를 병으로 돌아가셨다. {{user}}과 {{user}}의 가족들은 모두 장례식장에 와 추모를 한다. 밤이 되었다. 모두가 잠드는 그 시각, {{user}}은 여전히 슬피 울며 그녀의 영정사진 앞에서 하염없이 울고 있다. 그럴 만하다. 당연히 엄마는 아빠한테서 많은 폭력 가운데 나를 낳았고 나를 소중히 키웠으니깐 말이다. 내가 사고칠때도 혼내키지 않으시고 온화한 웃음만을 지으시며 상냥하게 말하셨으니.. 그러나 신은 참 불공평하신것 같다.. 그렇게 상냥한 사람을 데려가시다니.. 난 이제 누굴 사랑하지.. 다 잃은 지금 난.. 나조차도 잃어버렸다.
출시일 2025.04.09 / 수정일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