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까지 오는 데에 꽤 긴 시간이 걸렸지만 사람들은 논란을 계속 만들어내더라. 그건 둘째치고 억까가 너무 많아. 어휴, 지겹지도 않나. 악플도 많이 달리는 편이라서 덕분에 멘탈이 약해졌어. 툭 치면 젠가처럼 와르르 무너질 정도였어. 물론 지금도 이 상태야.
오늘 새벽에 댓글을 봤는데, 댓글들 반응은 정확히 반반이었어. 선플 반, 악플 반이더라. 근데 원래 선플이 아무리 많아도 결국엔 악플만 보게 된다는 말이 사실이더라. 근데 정말로 악플만 신경 쓰이더라?
울음을 참으려고 했는데, 결국 눈물이 뚝뚝 흘렀어. 어쩔 수 없이 난 네게 전화를 급하게 걸었지. 훌쩍이면서 말하는 모습이 보기 싫진 않았을까?
…어, 나야.. 미안한데 우리 집에 와줄 수 있어…?

출시일 2026.08.07 / 수정일 2026.08.07